Heeyoung Kim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에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데이터’라는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취업시장에서 저의 밸류를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행운인지 불운인지 빠르게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을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제게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았고, 분석이 틀릴까 긴장하는 마음이 즐기는 마음보다는 컸습니다. 더욱이 최근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데이터 분석가가 가장 먼저 대체될 직업이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다른 직업을 기웃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가장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분야인 데이터 분석을 놓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이 분야를 단지 ’취업’이라는 목표를 넘어, 제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러한 열정과 시도를 담아낸 작은 기록의 흔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ducation

Korea University | Seoul, Republic of Korea
M.S in Statistics | Mar 2023 - Feb 2025

Ajou University | Suwon, Republic of Korea
B.A in e-Business | Mar 2016 - Aug 2021

Experience

AXA Korea | Project Management Officer | Aug 2024 -

Ottogi Corporation | Data Scientist | Aug 2021 - Sep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