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딩 님 강연을 듣고 나서
오늘의 에세이
AI 최신 트렌드와 1인 창업 시대. 강연을 듣고 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좀 더 선명해졌다.
얼마 전 조코딩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주제는 AI 최신 트렌드와 1인 창업 시대.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강연을 들으니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는 감각이 좀 더 선명해졌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자판기 경영 실험이었다. AI 모델한테 자판기 운영을 맡겼더니 인간보다 수익을 훨씬 더 잘 냈다는 내용이었는데, 코딩이나 수학 문제는 어찌 보면 정답이 있는 영역이니까 AI가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 경영 판단은 달랐다. 뭔가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달까.
강연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겼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질문 시간에 물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질문은 이거였다.
AI가 발전할수록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할지,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할까?
근데 사실 이 질문 뒤에는 ‘변호사나 의사처럼 면허로 보호받는 영역이 아닌 나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하는 솔직한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강연을 듣고 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좀 더 선명해졌다. AI 트렌드를 꾸준히 따라가고, 직접 써보면서 감각을 키우고, 지금 주어진 일을 계속 하는 것이다.